오늘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회의이다.
그래서 일찍부터 아침 먹고 회의에 갔다.
아침 식사를 한 호텔 내의 일식당.
<식당 입구>
<식당 내부의 부페식 일본 음식들>
그중 가져 온 내 아침식사.
다 먹구, 또 빵과 과일, 커피.
아침 내내 공부하고, 점심에는 내가 좋아하는 벤또.
식사를 하고, 호텔 앞에 나오니 이렇게 황태자 부부(?)가 왔었다는 기념비가 있다.
참고로 일본의 유명 관광지의 온천장 등에는 이렇게 천황이나 유명인사가 왔던 기념비나 사진 등이 잘 전시되어 있다.
호텔 앞에 버스가 오니까, 호텔 여자 종업원이 재빨리 이렇게 버스에 오르고 내리기 좋게 발받침을 갖다 놓는다.
물론 이런 관광지에 노인들이 많이 오기 때문이겠지만, 일본인들의 세심한 배려와 거기에서 이어지는 상술을 보는 듯 하다.
호텔 정원에서 바라본 호텔 정면.
호텔에서 10분이 채 않되게 언덕길을 걸어내려 오니 마츠시마 공원이 있다.
주차장과 해안가, 그리고 작은 다리로 연결된 오도.
오도로 연결된 작은 전통식 다리 위에 선 동료.
(헉, 내가 자리를 짤랐구나...이거 보낼 수도 없고, 않 보낼 수도 없고...)
배경으로 마츠시마 시내가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요트 정박지도 있어서 다시 한 장.
멀리에는 시내에서 연결되는 좀 더 큰섬과 연결 다리.
조그만 섬이지만, 조그만 절터도 있다.
또 이런 작은 석굴들이 섬 전체를 둘러 싸고 있다.
108개라던가 800여개 라던가.
기억에 잘 않나지만, 무슨 기념비 앞에서.
조그만 오래된 사당.
특이하게 섬이 잠기면 이 사당은 배처럼 뜰 것처럼 생겼다.
사당 앞에서 본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섬들.
오래된 국보급 비석의 보호 건물과 부도(?).
<오도>에 대한 설명.
돌아나오면서 반대편 해안가를 바라보면서.
무시히 제 시간에 귀환해서 회의에 몰두.
오후 셰션 시작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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