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공원 앞을 나오면, 우리의 인사동을 모델하였다는 <더룬루 문화명인가>가 있다.
입구.
과거의 일본조계지.
엉성하지만, 아직도 그때의 건물 일부가 남아있다.
그런데 살것들은 별것 없다.
여긴 안봐도 될 만한 곳.
근처의 오래된 사람이 많이 가는 식당에 가서 배고픈 김에 이것저것 시켜먹었다.
역시 채소는 있어야지...시금치 나물 비슷.
엄마가 드신 채소 쌀죽.
나눠 먹은 철판 만두와 춘권.
다 목먹구 나왔다...ㅎㅎ
그 다음에는 외탄과 황푸공원으로 갔다.
강건너 푸동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이 뺴꼭한 황푸공원.
이어 한시간 짜리 황포강 유람.
푸동에는 아직도 이렇게 많은 고층건물들을 짓는다.
이게 다 나갈까???
황푸강은 이렇게 일하는 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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