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는 서호 주위에서 제일 높은 옥황산 탑에 올라갔다.
별 건물은 아닌데 밤에는 멋있다.
꼭대기 층에 올라가서 서호를 내려다 보며.
항주 시내 번화가.
하방가 입구: 옥황산에서 내려와 바로 밑에 있는 하방가에 들렸다.
여긴 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
무지 많은 오래된 가게들이 제각기 우리들의 시선을 잡아당긴다.
엄마는 입구에 있는 달마(?)상 앞에서 한장 찍고.
별란게 다있던 잡화상.
여긴 고급스러운 분위기: 패쓰!
역시 차의 향인 항주답게 용정차를 덖는 상인.
나무및 뿔 빗 가게.
청대 흉내를 낸 찻집.
무슨 가게.
당나라 식의 옷집.
역시 남자 여자를 불구하고 늙으면, 젊어지고 싶은 욕망.
그래서 <회춘당> 장사는 한결같고.
포장마차에서 파는 <용수당>을 한박스 사서 엄마랑 나눠먹었다.
아래에 일부 먹다남은 용수당 사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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