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17: 중국 항주 서호 일주와 명전 용정차

cool2848 2007. 4. 21. 23:09

 

오늘은 항주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에 서호를 일주하고, 장소천 가위집에 들린 후, 용정에 가서 용정차 명전을 사기로 했다.

 

 

 

카트에서 바라본 안개비 내리는 봄날의 서호.

 

 

 

이런 정자나 집들이 서호를 둘러싸고.

 

 

 

번화가 쪽에 가니 마침 요란한 음악과 함께 분수쑈.

 

 

 

서호 분수가 바로 옆에 있는 번화가.

 

 

 

이런 조그만 호수들이 서호 주변을 수 놓고.

 

 

 

뇌봉탑.

 

 

 

쌀쌀한 날씨 탓인지, 쌀쌀한 기사겸 가이드.

 

 

 

서호의 다양한 풍경.

 

 

 

서호 일주가 끝난 후에 장소천 가위집을 가는 도중 서호 바로 옆 명품점 가에 있던 페라리 상점.

F430, Wow!!!

 

 

 

차는 너무 비싸고, 이런 자전거라도...

카본화이버 페라리 자전거.

 

 

 

왔다갔다가 드디어 찾은 장소천 가위/칼 가게.

3백년을 담금질을 한 가위와 칼을 판매한다고.

가격도 비싸지 않다.

독일 쌍동이 칼 별 네다섯 개에는 못 미치는 디자인이지만, 워낙 싸다.

과도 넷, 손칼 예뻐서, 전지 가위, 옷가위, 손톱까게를 샀다.

 

 

 

택시 타고 용정으로 갔다.

지금 거두는 차는 <우전>, 곡우 전에 딴 차.

 

 

 

이런 차가게 중에서 산골짜기에 있는 곳으로 갔다.

 

 

 

명전차를 샀다.

내꺼, 친구꺼, 장모님꺼, 엄마꺼.

주인 여자의 손바닦: 차를 덖느라고 손바닦에 궂은 살 투성이다.

125그램짜리 최고급 명전차를 300유안 달라는 것을 200유안에 구입. (7통)

 

 

 

이렇게 용정차 명전을 구입한후에 기차역으로 택시를 돌렸다.

 

 

 

사람이 부글대는 기차역.

 

 

 

간신히 1등석을 사서 기차앞에서 한장.

 

 

 

이런 입석이 없는 1등석으로 편하게 샹하이에 오후 늦게 도착.

샹하이 역 앞에 있는 데이즈호텔에 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