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마당

07/03/30: 봄 마당

cool2848 2007. 3. 31. 21:47

 

 

터지는 목련.

목련은 아름답다.

 

 

 

담쪽에 있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한 목련.

(뭐 그렇게 의도하고 심은 건 아니지만...)

 

 

 

피어나는 개나리.

개같은 나리가 아니다.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노란 예쁜 꽃나무이다.

(이건 사실 우리집 나무는 아니다, 그렇지만 꽃의 대부분은 우리집에서 핀다...ㅎㅎ)

 

 

 

진달래는 서서히 피기 시작한다.

특히 이놈들은.

 

 

 

말랐지만, 생명만 남아있으면 피는 꽃들.

나두 진달래!

 

 

 

이것은 무엇일까?

 

 

 

장독대 가는 길에도 흙만있으면 이런 놈들이 피고...

 

 

 

작년말 어머님이 갖다주신 말린 양미리는 아직도 뒷벽에 붙어있다.

언제 먹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