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싱가포르-바탐섬 간을 가는 페리선들이 출발하는 하버 프론트에 도착했다.
출입국 사무소가 있는 페리 여객터미널.
역시 동남아 계의 우리랑은 달리 생긴 사람들이 많다.
(몰래 찍느라고 사진이 명확하지 못함을 양해 바람.)
이 배가 우리가 타고 갈 배랑 같은 배.
하버를 떠난다.
위로는 싱가포르 주섬에서 바로 앞에 있는 센토사섬으로 가는 케이블카가 공중에 보인다.
전 세계 유조선의 60%가 이곳 싱가포르 해협을 지난다고 하던가.
배들이 바다에 줄줄이 섰다!
뒤를 보니 싱가포르의 큰 건물들과 대조적으로 콘테이너 화물선이 보인다.
1시간이 조금 안되어 이미 인도네시아의 바탐섬에 접근하고 있다.
워낙 이섬 사람들은 사진의 왼쪽에 조금 보이는 것 같은 수상가옥에서 주로 생활하며, 어업에 종사했다고 한다.
이 배는 싱가포르로 간다.
바탐섬의 여객선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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