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07/03.17: 한시간 짜리 말레이지아 조호바르 방문

cool2848 2007. 3. 21. 17:40

 

아침에 8시에 출발한다고 해서 7시반 쯤에 내려가서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창가의 자리에서 밖을 내다보며.

 

 

 

부페에서 가져온 아침.

애그 오믈레트와 함께.

 

 

 

8시에 로비에서 만나 같이 버스에 올라서.

평택에서 오신 6명의 아주머니/할머니들.

뒤에는 서울에서 오신 5명의 아줌마들.

나: 기쁨조!

 

 

 

싱가포르와 말레이 반도를 가르는 조호르수로를 다리를 통해 건너고 있다.

 

 

 

다리와 함께 걸려있는 물파이프.

싱가포르는 식수가 없어서 말레이지아에서 물을 수입한다.

그러나, 두개의 파이프로 물을 수입한 후에 정수하여 하나의 파이프로 수출한다고 한다.

 

 

 

싱가포르 쪽 출입국사무소에서는 사진도 못 찍어서 엉성하고 지저분하지만 마음에 드는 말레이지아 출입국사무소.

 

 

 

어느 조그만 가게에 들려서 거기 점원들이 주로 대나무로 만든 고유 악기들을 가지고 연주하는 것을 구경했다.

 

 

 

조호르 바르에 있는 회교사원.

내부를 들어가 보지도 못했지만, 이건 겉도 영 아니다.

이스탐불의 소피아 사원을 상상하면서...ㅎ

 

한국말을 정말 못하는 말레이지아 안내인이 사진도 정말 못 찍는다: 사람도 건물도 짤라놨네...

내 숏다리 내놔~

 

 

 

출국하면서 시내 번화가의 일부.

 

나, 말레이지아 갔다왔어...ㅎㅎㅎㅎㅎ

싼 게 비지떡임을 절감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