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테니스 폼을 바꾸지 않고 게임을 이기는
방법
Keep Your Strokes, Change Your
Game
출처: 2006년 1/2월 미국 월간지 테니스 (Tennis)
저자: Eliot Teltsch
들어가는 말:
테니스를 오래 칠수록 게임을 바꾸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그러나, 테니스 폼을 바꾸지 않고도 테니스를 더 잘 칠 수가
있다.
기술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전술을 바꾸면 된다.
그럴 수 있도록 도와 줄 다섯 가지 방법이 아래에 있다.
(1) Build Your "Shot Tolerance"
샷의 마진을 넓혀라.
현대 테니스의 특징이 힘이기는 하지만, 아마도 그래서 일관성은 많이 평가절하되어 있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테니스에서는 마지막에 코트에 공을 쳐넣는 사람이 포인트를 이긴다.
인내를 가지지만 수동적이지는 않게 치면서 상대가 에러를 하던지 에이스를 치도록 만드는 것은 어느 수준에서나 효율적인 경기 운영방식이다.
(2) Focus on Your Strength
잘 치는 볼을 많이 쳐라.
샷을 개선하려고 하거나 그립을 바꾸려거나 하지말고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중에서 장점을 살리도록 치는 방법을
배워라.
테니스 동호인들의 대부분은 약한 백핸드에 쎈 포핸드를 가지고 있다.
당신이 소수의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당신의 백핸드를 포핸드만큼 만들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보다 현명한 대안은 당신의
백핸드를 어떻게 활용하면 보다 잘 칠 수 있는 포핸드를 많이 칠 수 있게 만들까를 배우는 것이다.
(3) Favor Placement over Power on the Serve
서비스에서는 속도보다 목표 위치의
정확성을 우선하라.
동호인들이 제일 고민하는 샷이 서비스이다.
그리고 대부분은 어떻게 더 쎄게 넣는냐를 연습한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빠르던 느리던 서비스 박스 안에 원하는 지점에 쳐넣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서비스의 속도가 높아졌더라도 그 서비스 볼이 기다리고 있는 상대방 앞에 떨어진다면, 별로 도움이 안될 것이다.
서비스는 상대방을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
(4) Play the Percentages on Your Volleys
발리에서는 확률을 높게
쳐라.
좋은 장소에 잘못친 볼이 나쁜 장소에 잘 친 볼보다 낫다.
이건 다른 샷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발리의 경우에는 더욱
해당된다.
네트 앞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친 볼이 가야할 목표 위치 선정을 잘 하는 데 있다.
어프로치 샷일 때는 볼을 깊게 치지는 않아도 낮게 떨어져서 상대가 패싱샷을 쳐 올려야만 하도록 하라.
내가 친 볼을 따라
네트로 나가면서 당신이 공격하는 쪽의 방향을 카버하도록 노력하라.
만약 내 발리를 네트 아래에서 친다면, 당신 정면으로 깊게
쳐라.
만약 발리를 네트 위의 높은 곳에서 친다면, 옆으로 짧게 쳐서 에이스를 칠 좋은 기회이다.
(5) Hit Most of Your Ground Strokes Crosscourt
대부분의 그라운드 스트록은
크로스코트로 쳐라.
경기 중에 다운더라인을 크로스코트보다 많이 친다면, 아마도 질 것이다.
이러면 당신이 대부분의 위험 부담을 지게되고 상대보다도 더
많이 뛰게 된다.
다운더라인으로 쳐서 상대를 움직이게 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대부분 샷을 크로스코트로 잘 친다면 당신이 유리하게 된다.
번역: 이일병 (기사를 다 번역하지는 않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2006년 1월 3일 뉴욕 근교에서 올해 살생부에 올린 이##에게 새해들어 다 하진 못했지만 거의 진 게임 후에 위의 기사를 읽고도 제대로 따라 하지 못했음을 후회하면서....
올해는 이 충고대로 게임 운영을 한다는 서원을 세운다.
이기던 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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