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마당

애들이 사는 집과 크리스마스 장식.

cool2848 2005. 12. 25. 22:53

 

며칠 간 찍으려던 지금 애들이 사는 집 사진을 오늘 아침에야 찍었다.

이집 2층에 애들이 산다.

 

아랫집 사람인지 집 주인이 이렇게 장식을 했다.

그런데 낮에는 전기를 꺼서 푹 꺼진 인형이 아주 초라하다.

불켜진 현관은 아랫집 현관이고, 그 오른쪽에 약간 들어가 있는 문이 윗층 현관문이다.

오른쪽에 약간 보이는 건물이 차고. (차고는 한달 $100.00 별도)

월세: 한달 $1900.00

 

이층은 방이 2.5개 (하나는 식당을 방으로 개조해서 3개), 넉넉한 화장실이 한개, 종합공간 (식당, 테레비룸, 컴퓨터실, 고양이 식당 등등)으로 쓰는 거실 하나, 앉을 데 없는 식당 하나.

지붕밑 다락이 엄청 큼 (막내 드럼은 봄,여름 , 가을 여기서 침), 전번 집에서 가져온 짐들이 다락에 수북.

단점: 세탁실이 없음. (지하 세탁실을 아랫집에 독점; 다락은 개조가 어렵다고 함) 현재 다운타운의 세탁실 막내가 다님.

장점: 난방이 포함됨!!!!

집은 대체로 깨끗하고 편리함.

 

 

 

 

 

 

 

 

 

집앞 거리.

 

조그만 마을에 다운타운 (걸어서 5분)과 역(걸어서 10분)에서 매우 가까움.

기차로 맨하탄까지 28분 정도.

'집과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둑고양이 모녀(?)/모자(?)  (0) 2006.03.05
팰햄 (Pelham, NY) 집 내부  (0) 2006.01.26
첫눈이 온 12/4(일) 아침 마당  (0) 2005.12.04
가을 마당  (0) 2005.10.21
도득고양이 가족의 한 오후...  (0) 200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