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와 서비스

어제는 발리와 서비스를 조금 배웠다.

 

 

(1) 발리

 

- 준비자세:

포발리, 백발리 공히 좋은 준비자세가 중요하다.

좋은 자세는 잔발을 구르는 준비된 발과 약간 오리궁뎅이에 허리는 피고 상체는 수직인 자세에서 특히 양팔이 몸에 가까이 붙어서 팔꿈치가 옆구리보다 뒤에 갈 정도이고 라케트는 몸에 가까운 자세에서 헤드가 눈높이 정도에서 몸에 가깝게 둔다.

(통상의 라케트를 눈높이보다 높게 든 자세는 가까운 볼에는 좋고, 낮게 앞을 향한 자세는 먼 볼 카바에 좋은 데, 위의 기본자세가 양쪽을 다 카바할 수 잇는 방법이라고 한다.)

주위할 점으로는 이 때 왼손이 라켓목을 가볍게 잡되 엉성하게 잡는 것이 아니라 왼손바닥에 라켓목면이 접촉되게 잡는 것이다.

따라서 이때 흔히 쥐는 백핸드-ready형태가 아닌 라켓이 정면을 가르키게 된다.

 

- 포핸드 발리 접근:

손목을 약간 뒤트는 정도에도 라켓 해드는 눈 앞에서 시야안에서 브이자 형태로 약간 오른 쪽으로 위치하게된다.

이 때 라켓헤드가 수직을 지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손목을 아주 약간 젖힌다.

이 상태에서 왼발을 성큼 45도 각도로 내디이면서 공을 가슴에 안듯이 공에 접근한다.

 

- 포핸드 발리 임팩트:

손목을 가볍게 위아래로 까딱인다는 느낌 정도로 임팩트를 준다.

임팩트 직후 재빨리 원위치 시킨다. (다음 번 준비 자세로 재빨리 돌아감)

궡투의 잽과 유사.

 

- 팔로우스루:

임팩트 직후 오른발을 왼발에 가까이 하면서 전진한 위치에서 상대를 향해 준비자세를 취한다.

 

- 백핸드 발리 접근:

왼손으로 라켓을 약간 왼쪽으로 비튼다.

이 때 라켓헤드가 오픈되지 않도록 (수직보다 헤드가 뒤에 가는 상태) 주의한다.

이 상태에서 오른발을 성큼 45도 각도로 전진 시키면서 공을 가슴에 안듯이 공에 접근한다.

 

- 백핸드 발리 임팩트:

손목이 팔목등과 수평을 이루는 상태에서, 즉 젖혀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손목을 아래로 내리듯이 하여 라켓이 따라오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면서 임팩트한다.

라켓헤드가 손보다 먼저 앞으로 나가면 안된다.

오른팔이 약간 펴졌다가 (오른 손목이 아님!??) 다시 약간 구부려지면서 재빠른 임팩트를 만든다.

 

- 팔로우스루:

뒤에 있던 오른발을 자연스럽게 왼발 옆에 가져오면서 상대를 향햐여 준비자세를 취한다.

 

 

 

(2) 서비스

 

- 플랫서비스에 약간의 슬라이스가 기본.

 

- 세칸서비스는 같은 세기에서 슬라이스가 더 들어감.

 

- 서브위치:

싱글라인의 약간 오른쪽에서 시작하여 네트 넘어 싱글라인의 약간 왼쪽으로 서브 시도.

이 때 왼쪽 어깨가 싱글 라인보다 왼쪽에 있음을 확인.

왼발 45도 오른발은 뒤에서 베이스라인에 평행한 각도로 선다.

 

- 준비자세:

라켓을 안으로 돌려 잡은 상태에서 (라켓 타구면이 수직이나 아래가 아닌 약간 위로 향함) 라켓해드를 위 방향으로 하여 라켓전체를 몸에 가까이 잡는다.

 

- 토스:

1시 방향으로 베이스라인보다 훨 앞으로 토스.

공이 올라가면서 치도록 한다. (상대의 리듬을 깬다)

토스한 후, 왼팔은 잠시 볼의 오른 쪽에 위치하면서 (햇빛을 가리기도 하고) 뻣침을 유지한다.

 

토스 시, 동시에 오른팔은 서서히 뒤로 잡아당겨서 오른팔이 더 이상 뒤/위로 가지 못하는 위치까지 뒤로 팔을 회전한다.

이 상태에서 정지없이 가볍게 팔과 라켓을 머리 옆/뒤로 들어 올린다.

이 때 팔목이 제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건 백핸드 스트록, 백발리, 서비스에서 공통적으로 주의할 사항: 이렇게 제껴지지 않아야 서브를 손목의 꺽임으로 치지 않고 어깨와 몸이 같이 나가면서 몸으로 쎄게 치게 된다.)

 

- 스윙과 임팩트:

준비자세에서 팔이 어깨 위로 가는 동시에 서지 말고 연속된 흐름 동작으로 볼을 쳐 나아간다.

 

- 팔로우스루:

임팩트 후 내전 (손목의 왼방향으로의 회전 운동??) 움직임과 함께 연속된 동작으로 길게/끊기지 않게 팔로우스루를 계속해 나간다.

이 동작에 이어 서비스라인 쪽으로 전진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