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13:10에 Granada를 출발해서, 중간에 16:15 부근에 Ronda에서 내렸다.
시내에 걸어가서 Nuevo다리를 보았다.
그리고 20:00 Ronda를 출발해서 21:25에 Algeciras에 도착.
해가 질 때이지만 아직도 어둡지 않아 역 근처에 있는 싸구려 여인숙 (hostel)에 도착해서 잔금치르고, 다음날 모로코 Tangere로 갈 페리 시간표도 확인하고, 영국령인 Gibralter에 가는 버스와 가서 관광에 대한 정보 입수.
밤에 잠간 나가서 늦은 저녁을 맥주와 간단히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오랫만에 TV를 본다.
샤워하려다 보니 왼쪽발가락 하나에 물집이 잡혔다.
6/24:
하루 사이에 바쁘게 왔다갔다 했다.
그래두 전날도 론다를 거쳐서 눚게 숙소에 도착했고, 오랫만에 독방에 TV가 있어서 알아듣지도 못해도 테레비를 보고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났다.
아침에 페리터미날에 가서 표를 예약하고, 버스터미날에서 지브롤터와의 국경이 있는 곳으로 45분 정도 갔다.
중간부터 멀리 바다 가운데에 솟아 오른 지브롤타 바위덩어리가 보인다.
입출국 건물을 지나 홉온홉어프버스를 탔더니 처음에 가지 못하다가 가기에 보니, 바로 우리가 건너가는 곳으로 비행기가 이륙했다.
이후 시내는 잘 정리된 해안도시였다.
아직도 바닷가를 메워 고급아파트 건축이 한참이었다.
모든 버스정루장을 거치면서 시내 중심가에서 내려 번화가를 거쳐서 한참을 가서야 계획했던 케이블카 매표소에 도착했지만, 줄이 한시간 정도는 길어서 포기하고 다시 번화가와 총독부?를 거쳐서 다시 버스 기다려 타고 국경으로 와서 출경하여 버스타고 얼헨시라스로 돌아 왔다.
숙소로 와서 맡겨놓은 짐을 가지고 가깝지만 무거우니 택시를 타고 페리터미날에 갔다.
이후 페리를 타고, 오후 늦게 탄지어-메드라는 커다란 항구도시에 도착.
여기에서 오랫동안 버스를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한두시간 산길과 해안길을 거쳐서 탄지르 신시가지에 도착했다.
택시를 타고 네디나 구시가지로 가서 찻집에 있는 사람에게 물었더니 날듯이 일어나서 불도 거의 없는 골목길을 거쳐서 예약된 숙소로 안내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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