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전에 옆에서 서비스 연습하는데, 코치가 보더니 1) 백스윙 때 라켓을 끝까지 완전히 내려서 기다리다가 올라가라고 한다.
나는 라켓을 절반쯤 올린 어쩡한 상태에서 스윙업 모션이 시작된다고 한다.
코치말대로 백스윙 때 완전히 내린 상태에서 토스된 공을 치려고 스윙하니 훨씬 공에 스핀이 더 많이 들어가고 속도도 잘 붙는다.
그런데 아직 숙달이 잘 않되서 제대로 맞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이렇게 새로운 자세로 연습이 필요하다.
반면, 2) 스매싱 때는 팔과 라켓을 내린 상태로 볼을 따라가서 처음부터 다운스윙 상태로부터 풀스윙을 하는 스매쉬를 하니 타이밍 맞치기도 어려우니, 라켓업 상태로부터 칠 준비가 된 상태를 갖추고 볼을 따라가서 치라고 한다.
이렇게 해야 볼을 따라가서 마지막 순간에 스매쉬를 할 때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다.
이런 준비상태를 갖춘 상태에서 시작하는 스매쉬도 연습필요.
업데이트 5/6:
라켓업 상태에서 라켓의 위치는 어께까지 내려올 팔요는 없고, 라켓면이 머리뒤 위치 정도면 됀다.
또 칠 때 헛라켓질 실수가 나는 이유는 제대로 준비하고 따라가서 친 것까지는 좋았는데, 치는 순간 라켓면이 공과 빗겨 갔기 때문이다.
치는 순간 라켓면이 공과 직각으로 플랫하게 만나야 한다.
(연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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