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9. 1. 12/13: 호지민 시내 광장, 호텔 수영장 전망

cool2848 2019. 1. 16. 13:50

이번 겨울 베트남여행에서 대부분은 호지민시내 여행자거리의 비교적 깨끗하지만 싼 호텔(**)에서 지냈다.

프놈펜에서는 조금 더 좋은 호텔(***)에서 지냈고, 호지민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좋은 호텔(****)에서 하룻밤 지냈다.


1월 12일 호텔방에서 베트남대표팀이 2019년 AFC컵 시합에서 진 다음에 호텔에서 나와 바로 앞의 인민위원회건물 앞 광장 모습.



이날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시합이 있어서 컵라면회사에서 공짜 컵라면을 나눠주고 있다.


마침 나도 저녁을 먹어야 하니, 하나 이 모자의 뒤에 서있다가 타먹게 되었다.

꽤 맛있고 자극적이었다.


다음날 오전 체크아웃 하기 전에 옥상에 있는 수영장에 올라가봤다.

나이스!


옥상에서 내려다 본 사이공강과 이젠 두번째로 높은 건물.


저 멀리에 새로 지은 제일 높은 건물이 보인다.


 

수영장에서 내려오는 야외계단에 걸린 예쁜 난.


짐을 맡기고 호텔을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찾다가 Pho24라는 쌀국수 체인점 식당에 갔다.

나중에 보니 이 뒷골목 안에 아주 좋은 고급 베트남 요리집이 두어개 있었다.


떠나기 전에 예전에 많이 먹던 돼지갈비구이와 밥을 먹어보고 싶었다.

길거리 음식보다는 훨씬 깨끗하고 푸짐하지는 못했지만, 먹을 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