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시간 후 근처 식당에 가서 양총무가 내려가 있는 태안반도에 몇주 후에 방문하는 여행에 대해 잠시 의견을 나눴다.
식사후 얘기하다가 ㄱㅇㅌ씨가 옆에 있던 강습생과 피스여행에 대해 얘기하던 나에게 피스여행의 헛?없음을 얘기했다.
마우스피스, 리가춰, 리드, (연주자의) 몸컨디션이 다 중요하고 영향을 미치며, 이중 리드와 몸콘디션이 더 예민하니 오히려 마우스피스와 리가춰 등을 바꾸지 않고 나머지 변화에도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한다.
자신은 보통 스타일이 다른 곡 7가지를 (매일) 연습하는데, 두세번에 연습을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고 5번 이상을 한곡을 연습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녹음기를 사용해서 타인/단장님의 녹음 등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녹음을 청취하고 문제?를 찾고 교정하려고 한다고 한다.
나에게도 연습 시 녹음기 사용과 청취를 다시! 추천한다.
1) 반복 연습 시 "녹음기 사용과 청취"를 습관화하자.
2) 연습 시간에 "주요 레파토리"의 일부를 외우기?! 위해서 주기적/반복적으로 연습하자.
(방법론: "계명창" 방식 사용하기!)
3) 위의 계창과 다른 조에서의 연습을 위해서는 당연히 "스케일 연습"이 도움이 되겠다.
4) 이렇게 위처럼 계명창으로 외우면, "애드립"이나 화음을 넣기 위해서는 조에 따른 "화음/코드" 연습이 도움이 되겠다.
업데이트 5/10:
계명으로 읽으니, 온음 이동의 경우에 비해 미묘하게?! 연주하는 반음 이동의 경우가 쉽게 알 수 있고 스케일 연습 때도 같이 계명과 연습이 되니 실제 연주 때 자동적으로 미묘함을 표현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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