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색소폰강습의 5월 발표곡은 위에 제목의 "백년의 약속"으로 선택했다.
별다른 편곡이나 기교없이 일반적인 연주 방식으로 연주할 예정:
(1) 그래도 음이 높은 음으로 연속적으로 올라갈 때는 힘을 넣어 밀듯이 연주하고, 내려갈 때는 보다 편하게 힘을 빼고 연주하는데 집중하겠다;
(2) 반음 이동인 경우, 미묘한 차이를 느껴가며 음미하듯이 연주한가;
(3) 프레이즈나 곡에서 가장 높은 음에서는 강하게 연주한다.
한달 전부터 음명이 아닌 계명으로 가끔 부르고 기억하면서 연주하고 있다.
역시 이렇게 하니 반음 이동은 언제나 미-파, 그리고 시-도 간으로 쉽게 보이고 (악보에서 노란 형광마커로 표기한 부분들), 노래의 마지막 음이 계명으로 "root"음인 "도"로 마무리지는 현상 역시 쉽게 파악된다.
Musical Semantics:
아직도 "노래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한다"는 과제는 멀고 어렵다...
그나마 가사가 있는 대부분의 노래처럼 가사를 읽고 의미를 부여할 수밖에...
Musical Syntax:
일단, 단어와 문법이 틀리지 않게 연주하자.
'색소폰 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6. 20/27: 다음주 발표곡, 동백아가씨/빠른 운지법 (0) | 2018.06.20 |
---|---|
[스크랩] 이일병님 백년의 약속 (0) | 2018.05.21 |
[스크랩] 이일병님 Too young (0) | 2018.05.21 |
2018. 5. 2/10: 색소폰 조언, 연습 녹음 생활화 (0) | 2018.05.03 |
2018. 5. 2: 색소폰 비디오×4, 중요! (0) | 2018.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