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RP로 선체 원래의 구조를 재생한 후에 다시 FRP로 그 구조 위에 선체 곡면을 잘 복원하고 갈아낸 후에도 빠데를 가볍게 칠하고 갈아내면서 원래의 선체 곡면을 복원해갔다.
드디어 완성.
이후 에폭시페인트를 수리한 부위 위에 세번 정도 마른 후에 다시 도막을 칠해서 FRP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아직 선체 밑은 AFP를 바르지 않았고, 물 위에는 새 페인트를 칠하지 않았다.
(2)
며칠 전 시작한 러더의 위쪽 금 간 부위는 좁게 FRP로 복원했으며, 맨 아래 크게 떨어져 나간 부위는 한쪽 FRP면 위에 FRP 적층 후 가운데에 짧은 스텐 파이프를 2개 넣고 다시 FRP 반대쪽 커버를 기본적으로 만든 후 5일간의 작업을 마무리했다.
(3)
스크류 샤프트의 water tight seal은 상거 전에 매우 많이 물이 샜다.
오늘 김선장이 엔진실에 들어가 실의 안쪽을 풀어 봤다.
고무자바라 쪽과 엔진쪽 쇠 쪽의 카본면이 많이 상해 있었다.
샤프트를 풀고 카본면들을 빼서 교체하던지 카본면 평활화 작업을 해야 물이 새지 않겠다.
(4)
새로 구해온 깊이, 수온, 속도 다모드센써가 굵어서 (51미리) 기존 센서베이스를 사용할 수 없어서 고생해서 겨우 장착했는데,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무래도 나무로 한 잘 만들어 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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