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스피커 이동을 위해 잠시 집에 온 6명이 거실에 있던 스피커를 차 화물칸에 옮겼다.
어제 거제로 온 후에 오늘 5명의 도움을 청해 이번에는 거제집 거실로 옮기고 음악도 들었다.
옮긴 직후에 맥주, 이어 동네 횟집에서 매운탕 그리고 생선구이.
식사 중 폭탄주와 소주.
다시 집에 와서 와인 3병과 음악.
그외에도 거제집 잔금에 대해 오전에 마지막 조정을 했고, 내일 오전에 조정된 잔금을 치르기로 했다.
(11. 16 완납)
이제 분할등기도 끝났고, 잔금도 치르면, 이제 거제집은 완전히 우리집이다.^^
내일은 거제집 앞에 위치한 마음에 드는 임야를 계약하기로 했다.
오는 날, 어제 오후 늦게 부동산 직원과 현장 방문 확인.
아쉽게 제일 좋은 중앙 위치에 잘 가꿔진 묘가 있었다.
오늘 오후 부동산 방문해서 사장과 상담 후 그래도 결정.
(11. 16 계약)
이른 오후에 시청에 가서 수상오토바이 취득세도 냈다.
이제는 서울에서 거제로의 이삿짐 옮기기가 거의 끝나간다.
특히 제일 어려운 것들은 다 옮겼다.
앞으로는 점점 더 거제에 생활에 적응하면서 살 계획이다.
오늘 색소폰 그룹과 선생님도 소개받았고, 지난 주에는 테니스클럽에도 실질적으로 가입했다.
자전거도 두대 다 이제는 사용가능한 상태.
물론 작업실과 창고에는 지난 40년간 쓰다 고장난 물건들로 가득하고, 집 자체와 정원에도 아직 마무리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
'거제생활과 귀어귀촌 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11. 17/19: 옥바우 굴요리와 평사리 생선구이 (0) | 2016.11.22 |
---|---|
2016. 11. 21-25: 귀어귀촌교육, 일단 포기 (0) | 2016.11.21 |
2016. 11. 4: 주민등록 이전, 분할등기 및 신축건물 등기 신청 외 (0) | 2016.11.04 |
2016. 10. 29: 거제에서 another 하루의 시작... (0) | 2016.10.29 |
2016. 10. 29: 배를 Mooring Ball에 묶는 방법, Commuter Criusing에서. (0) | 2016.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