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가 있으니 생활양식이 바뀌게 된다.
이년여 이 주위를 왓다갔다 하며 존재를 알며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 중에 하나가 거제면 시내에 위치한 반곡서원이었다.
스쿠터를 가져온 다음다음날 시내 나갔다가 돌아오면서 구경을 가게되었다.
안내문에 있듯이 조선말기에 우암 송시열을 기리며 거제의 유림에서 만든 서원인데, 대원군 때 폐원하게 되고 한일합방 이전에 다시 복원되었다가 아주 최근인 2010년에서 2012년에 다시 복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상당한 크기의 서원이다.
정문.
아무나 개방시간에 무료로 들어가 볼 수 있다.
바로 옆 오른편에는 사찰이 있다.
아래는 동부면 오송리에 있는 한옥인데, 거제남서로/해안도로를 지나가면서 길 아래에 바다를 향해 있는 아주 잘 지은 한옥이 항상 궁금하였는데 못 가봤다가 이날 집에 오면서 들려봤다.
정문.
숭!모문이라니, 문은 굳게 닫혀 있는데 사당인 것 같이 보였다.
들어가지 못하고 주차장 쪽에서 옆모습만 간신히 찍었다.
아쉬웠슴.
'거제생활과 귀어귀촌 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 10. 15: 45년만의 첫 차사고 (0) | 2016.10.16 |
---|---|
2016. 10. 15: 거제에서의 테니스생활 탐색 (0) | 2016.10.16 |
2016. 10. 12: 큰 이삿짐 옮기기, 오디오장, 앰프, 스쿠터 (0) | 2016.10.16 |
2016. 10. 14: 귀어귀촌 계획 (0) | 2016.10.15 |
2016. 10. 14: 마을에 이사 인사 (0) | 2016.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