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 서울에서 만난 귀어귀촌지원센터의 자문관과 같이 얘기하고, 당시에 11월에 부산 귀어센터에서 5일간 귀어귀촌교육을 받기로 했다.
이후 최근에 거제를 방문했던 양사장을 비롯한 여러 친구들과 조종면허교육 중 만난 최군이나 Ms.강등과 얘기를 해봤는데, 대개 내가 직접할 것이 아니라면 비지네스를 내 책임하에서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는 하지 말라는 조언을 한다.
마음에 새겨야 할 중요한 생각이다.
또한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해양스포츠"에 관해서도 골치아픈 비지네스 운영보다는 개인적으로 즐기면 되는 것이고, 오히려 취미이자 조금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도 있는 "도심과 시외를 적절히 달릴 수 있는 안정된 전기오토바이의 디자인과 개발"이라는 것도 나의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1) 지금 생각은 귀어지원에 지원하더라도 최소한의 주말 sun-set cruise, 주중에는 파트너가 될 수도 있는 모선장과 앞바다에서의 크루즈를 각자 배로 각자의 수익을 각자의 책임하에 수행하는 최소한의 파트너쉽을 통한 해양스포츠 창업안을 생각 중이다.
정부의 귀어정책 범위 안에서 이곳 어촌의 기존 위치와 포텐셜 고객을 활용하는 관광서비스(?) 분야 활성화를 계획하고, 지원되는 자금은 내가 현재 원하는 트라이마란을 구입하고 기본 크루즈 활동을 위한 항구의 관리공간 (컨테이너나 항구주변의 기존시설 임대) 확보를 위해 사용할 생각이다.
2) 그래서 대충 주중에는 작업실에서 전기오토바이 개발에 집중하도록 시간을 분배한다.
0) 물론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테니스와 노후를 위한 색소폰 연습을 이들과 같거나 더 중요한 우선순위에서 수행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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