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헤맨다.
어제도 헤맸지.
내일도 헤매겠구나...
그래도 또 헤매다 보면 동전을 줏을 때도 있고, 모르던 곳을 알게 될 때도 있지.
시내에서 옆의 반도같이 생긴 바다 건너를 가는 긴다리 위에서 시내족을 바라보면서.
바다 위에 있는 것이 사진에서 본 신기하게 생긴 그물이네요.
다리를 건너니 여기는 거의 사막기후이다.
길을 찾는데 신경을 쓰느라고 사진을 아쉽게 못찍었지만, 엄청 큰 사막지대이다.
무이네의 사막들은 겜도 되지 못할 정도로 크다.
Nhon Ly로 들어가라는 사인은 봐서 들어가ㅅ는데 완전히 레조트 단지 개발하는 곳 같다.
그래서 왔다 갔다 두어번 하다가 입구의 경비실에서 물어보니 길을 나가서 더 가란다.
그리서 돌아 나갔다.
그리고 한참을 갔다.
가면서 언덕 위호 가면서 보니 아래 바다가 멋지다.
멀리 바다도 보이고.
어선이 몇척 있는 해변도 보이고.
바위도 보이고.
산길을 오르다가 내려가기 직전인 언덕 위에 이런 얌전한 카페가 있다.
아무래도 잘 못 찾는 것 같아 일단 들어가서 음료라도 마시며 묻고자 들어갔다.
레몬쥬스.
의외로 사람이 많다.
카페 테라스 아래로는 이런 정원과 산책길이 보인다.
산책길을 내려가자 이런 전용해변이 있다.
이쪽은 내가 언덕길로 지나오며 구경한 곳.
인증샷.
이날의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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