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KOICA생활 2015~6

2016. 6. 3: 아버지의 바이올린, 모르던 베트남 깊은 얘기

cool2848 2016. 6. 3. 15:23



아침에 한국에 가서 주문해서 가져온 책 중 첫 책을 읽었다.

위의 제목.

베트남 생활 카페에서 감상문을 봐서 샀다.


여태까지 몰랐던 베트남의 숨겨진 역사가 다양한 개개인의 생활과 기억을 통해서 보인다.

어떻게 저자가 이렇게 깊이있는 얘기를 찾아내고 이해해서 글을 썼는 지는 의문이다.

아마도 불어로 통역된 얘기들을 기반으로?!: 시간 상 직접 베트남어를 배워서 인터뷰를 이해했을 수가 없다고 보이기에 짐작해 본다.


어쨋던 이 얘기들을 아주 흥미롭고 때로는 애처롭게 보았다.

1월달에 봤던 시립미술관에서의 그림들이 새롭게 이해된다.

다시 한번 미술관을 찾아야 하겠다.


여기 사람들의 좀 나이든 사람들이 갈만한 로컬 나이트클럽도 한번 가보고 싶다.


베트남에 사시는 분들께 강추!

별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