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도 하루종일 회의 후, 저녁식사를 시내에서 하고 저녁 느즈막하게 버스로 호이안에 갔다.
호이안 강가에 버스를 주차하고는 1시간만에 돌아오랜다...
다낭 식당.
이날 저녁식사는 NIPA에서 제공해서 한국에서 이번 행사 때문에 온 나이파 관련 책임자가 축사.
그래도 한국에서 작년에 같이 교육받은 동기들과 앉아 얘기와 음식을 즐겼다.
이쪽 두분은 같이 호지민시에 있는 내 다음기 두 분.
호이안 옷가게.
호이안 식당.
호이안에서 유명한 일본교.
일본교가 보이는 옆 다리 밑으로 모델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한장.
이 사진을 찍기 전에 보면 여자는 아주 피곤해 하는데, 남자가 설득하는 듯 했다.
뭐 특히 남자의 바지와 구두가 전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런 아름다운 여자와 의상을 찍을 기회가 주어진 것이 고마웠다.
갤러리도 있고.
역시 오래된 중국화교들의 거주지라서 기본적으로는 거의 다 중국식 건축물들이다.
길가에 파는 쥬스가 한국에는 없고, 내가 여기서 즐겨 마시는 passion fruit juice 이다.
카페도 많고, 식당도 많아서 7월달에 오면 천천히 이 근처 해변에서 숙박하면서 즐기면 좋을 듯.
창극이 있었는데, 그 뒷편에 악사들.
가수들이 전통 창극?을 하고 있었다.
목요일 저녁인데도 거리에는 꽤 많은 인파가 모였다.
같은 교육동기로서 다낭에서 근무하는 자문관께서 개인적으로 안내를 해주셨다.
다음날도 비행장까지 같이 나오시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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