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블벗들이 떠난 후 내방에서 자다가 매트레스 위에 있던 에어컨 리모컨을 잘못 깔고 눕는 바람에 새벽에 맨몸에 에어컨 찬바람을 맞아 추웠다.
좀 춥더니, 콧물도 좀 나오고.
구급상자를 살펴보니, 화콜클래씩이라는 감기약이 있다.
그래서 하루에 한알 정도 테니스 친 세날과 과장과 모임하고 학과 음력 송년 점심식사한 날 4일을 감기약을 먹었다.
그런대로 콧물도 적게 나오고 활동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이제 한국 떠나와 이 낯선 곳에 정착한 지 5개월여.
아직도 본격적인 배탈도 나지 않고 큰 건강 문제가 없이 지냈는데, 처음으로 감기 기운으로 신경을 썼다.
그래도 다행.
(운동과 식사)
요즘은 밥 먹는 것이 신통치 않다.
특히 이번주 처음으로 주 3회 저녁에 본격적으로 (세네다섯 게임/일) 테니스를 쳤으니 이제는 좀 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사 메뉴를 해먹던지 사먹던지 준비해야겠다.
또 다시 신선한 토마토와 오이, 상추를 사다놓고 기회날/식사할 떄마다 먹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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