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5: Be Sa Me Mucho 당첨?!

언젠가 삐삐님이 나보고 베싸메무쵸 연주를 하라고 추천한 적이 있다.

그때는 그런가하고 지났다.

아직 읽고 있는/더 읽어야 하는 음악암기 책에 보면, 외워야 하기에 더욱 더 연습곡 선정에 신중을 기한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나도 이제 어떤 곡을 연습할까 보다 신중하게 생각하던 차에 (내가 다니던) 색소폰 카페에서 지난달 연말에 그곳에서 잘 부는 김**씨가 연주한 베싸메무초의 연주를 보게되었다.

그래서 이곡으로 불어볼까 해서 오늘 유튜브를 찾아보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이노래를 노래하고 색소폰을 포함해서 악기로도 연주한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이렇게 제목이 "많이/확/깊게 키스해줘요" 정열적이니, 감정표현에 서투른 나에게 좋은 감정 표현의 공부도 될 것 같다.

그런데 악보를 찾다보니 생각보다 악보들이 이제는 다 유료인 것 같네...

찾아봐야지.

아니 사실 더 좋은 것은 악보를 직접 그리고 연습하는 것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