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며칠 전부터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외워서 연주하게 되었다.
먼저 가사를 외우고, 프레이즈 별로 가사와 계명을 외우다가 전체를 연주하게 되었는데, 완전한 계명으로 외우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연주를 하면서 음을 찾아가는 식이다.
아직도 완전히 보지않고 연습을 하지는 않지만, 한두번 보지않고 불어봤다.
앞으로는 보지않고 연습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2)
한편, Em (# 단조)라 시작하는 아래-시(B),가 아직도 쉽지가 않다.
한박자인데, 아래 -시 라서 약하면서 소리가 제대로 나기가 아직도 쉽지가 않다.
누구인가 섭톤을 할 떄 마우스피스를 깊게 물고 소리를 내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니,
과연 자연스럽게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여태까지 그렇게 깊게 물지를 않았기 때문에 불다 보면 마우스피스를 앏게 물고 있어서 조절을 해야 한다.
(3)
또, 위의 아래-시를 포함해서 각 음의 <톤>의 quality를 보다 의식하게 됐다.
아직도 좋은 톤은 아니고, 롱톤 연습도 하고 있지 않지만, 최소한 나쁜 소리는 내지 말아야겠다.
(4)
한편, 비브라토도 긴음에서 한두박자 후에 시작해서 한두박자 앞에서부터 약하게 만들고 있다, 적어도 노력하고 있다.
이건 훨씬 듣기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5)
위의 생각들을 녹음을 해서 객관적으로 시험하고 확인할 필요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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