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때문에 집에서나 배에서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먹기 시작했다.
일단 백미만큼 맛있고 부드럽지 않아 과식을 않하는 것 같고, 기분인지 몰라도 밥을 먹고 혈압이 오르는 것 같지 않다.
물론 커피도 줄이고, 오이와 토마토를 기존에 먹는 사과에 더해서 먹기 시작했다.
아버지 모시고 행사참가하려고 귀경했지만, 아버지 마음이 바뀌어서 않가고 대신 테니스를 삼일 내내 칠 수 있었다.
마지막 하루는 5월말 대회에 같이 나갈 파트너와 같이 쳐봤다.
원래 파트너는 전국대회 입상 경력이 없어서 B팀이지만, 나도 그도 달리 파트너가 없어서 나와 함께 노년부A팀 개인부에 (복식) 같이 나가기로 했다.
때문에 기대는 하지 않지만, 예선만 이기고 올라가도 다행이 될 것 같다.
여러가지로 고혈압을 대비하여 먹는 것에 본격적으로 신경쓰기 시작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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