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강남KMI에 가서 신체검사를 했다.
다른 것은 아직 결과를 잘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몸무게가 늘고 동시에 고혈압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160/100 이었다.
여러번 재도 마찬가지.
<경증고혈압>이다.
용인과 거제도에서 집공사를 하면서 서너달 테니스를 치지않고, 먹는 것도 주로 기름진 것들 위주로 채소는 거의 없이 먹은 결과로 보인다.
몸무게는 78kg으로 74키로에서 4kg 정도 줄어도 시원치 않을 상황에서 오히려 늘었다.
초음파 검사에서도 뱃살이 두꺼워 간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오래 했다. (거의 치욕적인 상황.^^)
다시 테니스를 열심히 쳐야 할 것 같다.
현재까지는 주로 즐거워서 치는 것이었지만, 이제부터는 건강을 위해서도 쳐야 한다.
일주일에 테니스는 세번 이상을 치자. (거제도에 테니스클럽도 다음주부터 등록하자.)
그러면서 집으로 오면서 오장동에 들려서 회냉면과 사리를 혼자서 다 먹었다.
게다가 종로2가에서 커피와 도넛을 보너스로 먹었다.
고혈압에는 않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했지만, 신체검사를 했으니 오늘은 봐줬다.
오늘 저녁부터는 건강한 음식을 잘 먹도록 하자.
좀 비싸도 꼭 채소가 있는 식사를 하루에 한번은 하도록 하자.
특히 식사를 먹은 후에 밥을 하나 더 시켜서 먹는 일은 앞으로 하지말자.
그외에도 몇달을 칫과에 가지않도 나두고 있는 아랫쪽 오른 어금니 잇몸 붓는 것을 칫과에 가서 검사하고 치료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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