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에서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이케아에서 받았던 영수증과 도면, 쇼핑리스트 등이 짚차의 한쪽 구석에 처밖혀 있었다.^^
다행.
매장에 있던 주문메모지에 적힌 몇개의 관련 상품번호들.
쉽게 이런 삼차원 도면과 아래의 정면도와 입면도 등을 같이 얘기하면서 뽑아줄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얘기하던 일요일 오후에 수많은 사람들이 내가 얘기하던 두명의 점원에게 길과 화장실들을 물었다.
내가 그날 구매한 것들은 기본적으로 주방하부장이다.
거기에 아일랜드도마를 위한 하부장. (여기 리스트에는 나중에 첨가하여 나타나지는 않았다)
이미 얘기한 참나무 2.45미터 짜리가 없어 구매한 <너도밤나무 원목집성목 조리대>.
2.45미터 짜리는 180,000원이고, 1.86미터 짜리는 150,000이다.
참나무/오크도 마찬가지이던가 약간 비쌌던 기억, 그러나 이미 언급했던 대로 짧은 것만 남아 있고 긴 것은 재고가 없었다.
원목 조리대는 일년에 한두번 오일을 칠해야 하고, 특히 물에 접촉하는 부분은 더 자주 관리해야 한다고 한다.
<흰색 도기 싱크볼>
점원 얘기로는 여기 배수트랩의 배관과 국내 배관이 맞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필요한 연결을 알아서 처리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하부장은 이렇게 넓고 (60센치나 80센치) 깊은 (40센치 높이) 흰색의 서랍형이다.
<손잡이>는 선택해야 하는데, 나는 서랍의 맨 위에 서랍 넓이만큼 길게 얇은 각진 알루미늄이다.
쿡탑 밑에 들어갈 오븐 공간.
이 오븐은 LG전자의 <복합오븐>이다.
위에서 본 도면.
정면에서 본 도면과 각 모듈의 사이즈.
쇼핑리스트.
영수증이나 주문서와 별도로 소비자의 부품 확인과 편의를 위해 도우미가 별도로 뽑아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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