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 내일 할 일들
오늘
(1) <이케아>에 가서 주방가구를 구입 배송시킬 것.
욕실제품처럼 없는 것들이 있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
리스트: (도기)싱크볼, 싱크대수전, 싱크대 하부장(조리대상판과 원목마루에 어울리는 백색???), 욕실수전(더블밸브; 대림 세면대와 호환되는지 확인 필요), 참나무집성목 조리대상판(길이, 조리대=?; 아일랜드+식탁=4,800는 나중에?)
(2) 세금보고? (늦었지만...인터넷으로 들어가 보기)
(3) 식료품 쇼핑.
내일
(1) 내현관입구의 세면대 살리기!!!
주의: 깊이는 원설계의 깊이로!
보일러실 측 남는 공간은 <쉘프>로 만들기.
이유: 입구의 거울문 있는 옷장이 살리기 힘든 콘셉트.
(2) 내현관입구의 거실스위치 위치: 세면대 내부에서 문서리???로 변경.
(3) 아일랜드와 식탁테이블 디자인 상의 (아래 그림 참조. 콘셒트: 모듈라, 나무상판, 컨테이너벽철판)
그래서 아침부터 광명Ikea에 갔다.
전에도 가봤으나 욕실 제품 중 내가 좋아하는 나무로 마무리한 것들은 거의 매진되어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조금은 비장하고 긍정적이지 못한 마음으로 갔다.
오늘은 매장에 연필도 없어 다시 차고로 가서 볼펜을 가져다 적기 시작했다.
아래는 오늘 내가 구입한 것들 중 일부이다.
<조리대>는 <너도밤나무> 집성목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긴 2.45미터 짜리 두개를 구입해서 주방조리대와 나머지는 <아일랜드 조리대/식탁>에 상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원래 마음에 뒀던 것은 약간 색이 더 짙은 <참나무/오크>상판이었는데, 같은 길이의 것은 매진이었다.
이로서 아주 마음에 드는 원목조리대 상판을 구했다.
<싱크볼>은 하얀도기로 만들어진 싱글보울이다.
배수관이 현재 우리나라 배관 방식과 호환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하얀 자기로 만들어진 싱크볼이 마음에 들어서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했다.
아마도 공장에서 전문가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워낙은 80쎈치 넓이의 <더블볼>을 마음에 뒀지만, 더블볼은 각각이 크지않아 커다란 냄비등을 씻기에는 나쁘다는 현장 인터뷰한 세 여성들의 말에 60쎈치 넓이의 위 사진의 물건으로 마음을 바꾸었다.
마음에 뒀던 수전은 아직 수입하여 판매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이런 형태의 80센치 넓이에 40센치 높이의 서랍 두개가 들어간 모듈 두개가 싱크대 좌우에 위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렇게 생긴 하부장에 <멀티오븐>이 위 사진처럼 들어가고, 조리대 위에는 구멍을 파고 <전기쿡탑>이 들어 갈 예정.
이 위로는 <하츠>의 90센치 넓이의 <(전통)침니후드>가 위치한다.
오른쪽에는 다시 80센치 넓이와 40센티 높이의 서랍 두개가 들어간 하부장이 들어간다.
현장에서 원 생각과 조금 변경된 주방가구 레이아웃을 이케아 직원이 전용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출력해주었으나, 7시간이나 사람들이 북적대는 매장에서 정신이 나가서 공장으로 배송서비스를 시킨 후에 영수증과 함께 차고에서 그림과 쇼핑리스트를 잃어버렷다.^^
에구에구...
그래도 어쨋던 원래 계획햇던 K사의 것보다 더 마음에 들고 약간은 더 싸게 주방가구가 만들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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