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31: 설비배관, 분전반 마무리

목수는 아직 제주도에서 머물고 있고, 토요일이라 일하는 인력도 다음주초에 나갈 다른 컨테이너 때문에 분주하다.

그래서 많은 진전은 없었지만, 그래도 설비배관이 완성됐다.

통상 도와주던 다른 직원이 없어서 내가 타커건과 파워톱을 가지고 각목을 자르고 주방에 다시 위치를 변경한 전기 콘센트들을 벽에 지지대를 설치하여 잘 고정하였다.

내가 일하는 전기 배선에서도 다시 거치대를 만들고 정비한 본 분전반에 인입 전력선과 접지선, 그리고 통신케이블을 원래 구입한 굵은 것으로 잘 정비했다.

또,  본 분전반에서 주방 분전반에의 전력선과 접지선을 연결했다.

작업실의 분전반도 내가 직접 분전반 노출 지지대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연결하기 시작해서 기본적인 연결을 마쳤다.

욕실에 샤워수전과 세면대 수전.

싱크대 수전 배관.

냉장고용 수전 배관.

클로져업.

주 분전반 재정비.

이제야 마음에 든다.

작업실/다목적실 컨테이너 분전반 지지대 설치및 배선 연결.

작업실 벽합판 85% 설치 완료.

하도 위에 하얀색의 상도 1차가 미완료.

이쪽은 완료된 1차 상도.

상도는 두번 칠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