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4. 6. 28-29: 필립핀 푸에르토 갈레라 여행기 #4

cool2848 2014. 7. 10. 05:07

오후에 드디어 오토바이를 찾았다.

그리고 옆동네인 사방으로 달렸다.

약 10-20분 거리.

사진은 없지만, 사방해변 근처는 무지 붐볐다.

한국식당도 있고.

이 동네는 근처에 있는 스쿠버하기 좋은 수중환경으로 해변에 커다란 전문 다이버샆만 열개 이상이 보인다.

그리고 그 뒷골목에는 꽤 많은 여자들이 나오는 바들이 즐비했다.

여기는 놀기좋은 환락가인 것 같다.


해변 동쪽


해변 서쪽.


커다란 다이브샆과 같이 하는 음식점/술집에 들어가서 맥주와 망고스무디와 안주겸 저녁을 먹었다.

오픈 테라스에서 본 해변.


밖에는 필립핀사람들이 고기를 구워팔고 있었다.


음식점 안에는 대부분 손님이 서양사람들이었다.


밖이 점점 어두워지고.


저녁이 어두워서 우리는 음식점에서 나왔다.

이때까지 야간 스쿠버다이빙 체험이 해변 가까운 물속에서 두어군데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에는 근처에 있는 타마라우 폭포에 구경갔다.


아주 크거나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푸에르토 갈레라에서 미도르 주/섬의 수도로 가는 길 중간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가는 곳 같았다.




드디어 찾아서 활용하는 조선장님의 새/헌 바이크 혼다 XR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