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라 백사장 바로 위쪽에 나무들 속에 멋진 주거지를 작년에 완공한 김사장에게 내가 현재 계약한 땅과 설계에 대해 설명하고 조언을 구했다.
내가 너무 급하게 장소를 정했다고 조언.
이어 거제도 땅값 추세 전반에 대해서 설명.
얘기가 끝나고 쎄일링 연습하느라 젊은 크류와 둘이 배를 탄다고 한다.
그래서 오전 내 엔진룸에서 필터 교체하느라 답답하여 따라 나섰다.
내항에서는 바람이 없어서 재미가 없었고, 항밖으로 나가자 7-10노트 정도의 바람이 있어 재미있었다.
약 세 시간 쎄일링 후 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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