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년 전에 항만청에 선박으로 등록하였지만, 선박안전심사연구소(?)에서 대양항해용으로 심사를 통과하는데 문제가 있어서 결국은 가장 항해 자유도가 낮은 근해(?)에 적합한 레저기구로 심사를 통과하게 되었다.
뭐 내 생각에는 말도 되지않는 규정으로 처음부터 싱갱이를 했지만, 어찌하겠는가? 이나라에 사는 것을.
어쨋던 작년 말에 항만청에서 내가 선박안전심사 재검사를 받지 않는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이래저래 귀찮고 해서 늦었지만, 레저기구로 거주지 구청에 등록을 했다.
과정은 매우 간단했다.
그러니, 내가 하는 일이 보통 이렀다.
고생은 죽어라고 다 하고는 결과는 ㅎㅎ 마찬가지이다.
어쨋던, 아래에 받아온 <동력수상레저기구등록증>과 배에 붙일 <번호판> 두개.
그 다음날 온 작년 말인가 신청한 <서해안 소형선 항만안내도>.
안내도는 공짜이나, 택배비는 자비 부담이다.
이제 이책도 있으니 이번 여름에는 서해안도 한번 항해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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