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에 우리 테니스 클럽에 온 전임 장코치로부터 세해 1월 중순부터 레슨을 다시 받기 시작하다.
스트록 폼을 완전 바꾸고 있다.
풀 스윙.
잔발, 뒷발로 버티고, 왼손으로 볼을 가르치고 (후에 왼손과 어깨가 돌아가도록), 볼을 친 후에 어깨 위로 가볍게 팔목을 접어주면서 손등이 보이도록 완전히 팔로우스루를 하도록.
지난 한달 간 포핸드 풀스윙 폼만 고치고 있다.
잘 안고쳐진다.
나는 잔발을 안쓰고 한발만 움직여서 거기서 아무볼이나 치니, 폼이 깨질 수 밖에 없다.
습관적으로 걸어들어가며 치니, 볼에 스피드와 힘이 덜 얹혀진다.
또 급한 볼은 몸이 회전하며 치는 것이 아니라, 왼팔과 오른팔이 크로스되면서 친다.
치고는 팔이 뻣뻣하게 뻐치니 어깨 위로 얹지를 못한다.
그러니 왼손이 라켓의 그맆부분을 잡는다.
백핸드는 그맆을 많이 더 돌려서 완전 드라이브성으로 치란다.
아직 정식 레슨을 받지는 않지만, 포핸드로 칠 수 없는 볼들을 가끔 백핸드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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