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에 있는 모방송국/신문 주관 유럽 자전거 여행에 일부 소구간 신청을 하고도 두어주.
여행도 갔다오고 와서 급한 일들과 테니스도 쳐주고. 여행간 사이 귀국한 큰딸과 막내아들을 데리고 부모님댁애 가서 같이 얘기와 식사도 하고.
어제는 아무래도 불안해서 어제 자전거를 창고에서 올려오고 닦고 타이어에 바람도 넣었다.
오전에 일찍 애들 여행간 후에 오전에는 이층 부모님 옷가지들을 정리해서 박스에 넣고 버리고 난 다음 지금 강남 모 카페에서 연주회 연습하는 동기들의 모임을 억지로 잊고 오후 4시경 헬멧과 슈즈, 허리색에 물까지 넣은 후 오랜만의 자전거 훈련을 위해 출발했다.
급한 언덕길을 내려가던 중 큰길에 닿기도 전, 쿵하더니 앞바퀴가 휘청하고 자전거가 옆으로 눞는다.
얼른 크릿슈즈를 빼고 보니 우수 배수판 사이에 틈에 앞바퀴가 들어박혔다 나오면서 바퀴 바람이 나가고 림에 기스가 크게 났다.
혹시나 해서 부근 자전거포에 갔더니 일요일이라 닫았다.
그대로 둘러메고 집으로 컴백.
에이구, 이거 시작이 않좋네.
진짜 합격하면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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