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중에 여동생의 남편인 매형과 그들의 작은 아들과 함께 셋이서 통영에 와서 구경도 하고/시키고 배를 타기로 했다.
추석 다음날 케이블카가 공사 중이고 윤이상기념관도 휴관이어서 결국 충렬사와 세병관, 그리고 착량묘를 보게 됐다.
이어 오전 중에 달아공원과 이에스레조트에도 가보았고, 오후의 한산도행도 둘의 피곤함에 다음다음날로 미루어졌다.
충무대교와 해저터널 바로 옆에 위치한 주차장과 입구.
착량묘: 이순신장군의 사후 다음해인 1599년에 세워진 이순신장군 모시는 최초의 사당.
한산대첩비.
가빠른 계단을 올라서 첫째 문을 통해 본 안.
둘째 문과 사당(?) 본 건물.
착량묘.
내부 신위(?) 모습.
앞의 탁자 때문에 절을 하려면 건물의 입구에 발이 밀려 제대로 절을 하기가 힘드는데, 관리자분은 이런 상황을 제대로 아시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조용한 오전에 우리들만 방문하여 이순신장군의 덕을 감사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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