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이번 주까지 집에서 가까운 합정동에 새로 생긴 LIG아트홀에서 개관기념행사의 일환으로 JAZZTIME이라는 흥미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아래는 홈페이지에 있는 공연정보에 있는 포스터와 내용.
한국 최고의 재즈 뮤지션 10팀이 선보이는 다양한 선율,그리고 한국 재즈가 걸어온 시간의 흔적들.
LIG문화재단은 2013년 4월 새롭게 문을 여는 공연장 LIG아트홀 합정의 개관공연으로 <재즈 타임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재즈가 걸어온 시간의 흔적들을, 국내 최고 재즈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재즈 선율에 담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울 (LIG아트홀.합정)과 부산 (LIG아트홀.부산)에서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중에는 사진을 못 찍으니 처음 온 장소를 연주 직전에 무대를 찍었다.
연주는 매우 매우 좋았다.
Prelude는 약 10년 된 재즈쿼테트로 피아노, 색소폰, 베이스와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자들의 기량도 뛰어나고, 멤버들 사이의 교감과 소통도 매우 좋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통 재즈 그룹이라고 한다.
이날 연주도 매무 좋았다.
같이 감상을 한 <다음카페 재즈속으로> 멤버들과 연주회 후 근처에 있는 <쿠스코>란 페루식 음식점을 가서 간단하게 와인과 식사를 했다.
값은 약간 비쌌지만, 아주 색다르고 맛있었다.
막상 쿠스코에서는 한국식당을 갔었고 별로 기억에 남는 전통음식을 먹은 기억이 없는데, 한국에서 먹은 페루음식은 오히려 맛있었다.
며칠 전에 찍은 마당의 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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