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지난 주 금요일 칫과에 모시고 다녀 오는 것 때문에 오늘로 미루어서 레슨을 했다.
크로메틱 스케일과 Eb장조 스케일과 EbM7코드 스케일을 몇번 연습.
다음에는 연습해오기로...또 약속.
계속 연습 않해가도 계속 시킨다.
중요하다고.
다음 번에는 필히 Ab장조 스케일을 연습해가리라.
3일뿐이 없지만.
Essential Elements 2000 1권 교재 31쪽에서 33까지 연습해간 진도 나감.
어제 연습해서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많은 문제들을 지적받음.
160번 미뉴에트에서는 8분음표와 쉼표, 8분음표와 쉼표에서 내가 8분음표를 불 때 혀로 음의 끝을 자르는 것을 지적받다.
호흡으로 정확하게 끊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 "숨표, 쉼표, 스타카토가 표시되지 않는 한, 음은 끊지 않는다."
164에서도 음길이가 정확하지 않음을 지적.
***"모든 음표를 불 때 길이를 정확하게 (발박자에 맞춰서) 지킬 것."
167. 오 캐나다와 173.은 몇번의 연습에도 정확하게 못해서 다음 시간에 다시 연주해보기로 하다.
집에서 다음 시간 전에 연습할 것.
167번에서의 세군데의 예와 171번의 두번의 예와 같이 8분음표 두개가 슬러로 연결되어 있을 때, 내가 자주 앞의 음을 너무 짧게 연주하는 습관을 지적.
발박자를 지키면서 (물론 이 발박자도 내가 다운비트를 너무 짧게 하고, 업비트를 길게 하는 것이 좀 나아졌지만 아직도 문제가 있음) 앞의 음정을 정확히 반박자 동안 운지를 유지하고 다음 반박자의 운지로 빨리 가져갈 것.
이래서 연음/슬러가 텅잉을 사용하는 보통 레카토 연주보다 어려운 것이라고!!!
173번을 연주하면서 특히 두번쨰 마디를 잘못 연주하는데, 그러면서 첫번쨰와 두번째 마디를 쎄게 불면서 마디와 마디 사이를 끊어 부르는 점을 지적.
*** 모든 마디 사이도 레가토로 연결하면서 불어야 한다!!!
나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아마츄어들이 습관적으로 이리 분다고.
내가 연주가 진행되면서 점점 느려지면서 소리가 약해진다고.
내 변명은 호흡이 모자라면서, 중간에 적절히 호흡을 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현상.
점점 빨라지는 현상보다는 낳지만, 역시 고쳐야 할 점.
아무래도 연습을 할 때 미리 호흡할 떄를 미리 탐색하고 결정하고 연습도 그리 정확하게 하여야 이런 나쁜 점도 극복이 되고 호흡을 적절히 하는 것도 연습을 될 듯.
변명도 하지 않아도 되고.
이건 기술의 문제도 아니고, 생각하고 조금만 준비하면 되는 일인데.
*** 숙제: 다음 시간에는 37쪽 전체인 1812년 서곡까지 연습해 오라고. (특히 기니 미리 호흡 등의 문제를 줌비해야 주력이 저하되는 점을 극복할 듯)
*** 보너스
지난 주말에 테니스를 친 후에 동료 안과의사에게 자문을 구하다.
Q: 내가 먼곳을 볼 때는 근시안경을 쓰고, 노안 때문에 20-30센치 눈 앞에서는 안경을 벗고 읽어야 잘 보이지만, 막상 색소폰을 불 때처럼 악보가 내누에서 5--60센치 정도 거리에 두면 안경을 벗어도 뿌옇고 안경을 써도 흐릿하다고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질문.
A: 약한 돝보기로 내눈의 초점거리를 50센치 정도만 잘 보이도록 교정하면 된다고 한다.
이번주 초에 회의에 갔다가 주말에 오면 다음 주 정도에 안과에 방문해서 내 눈을 측정하고 처방을 받기로 하다.
이제 악보를 읽는 것이 훨 쉬워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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