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수리!!!와 항해

2012.11.15: 아라뱃길의 김포마리나 방문

cool2848 2012. 11. 15. 17:24

지난 태풍 때문에 배를 상거한 후에 부산에 가지 않고 서울에서 비교적 바쁘게 지내니 배를 서울 근처에 가져다 둘까하는 생각에 근처에 잇는 김포마리나를 찾아가 봤다.

 

한강 하류 행주대교 바로 아랫쪽에 위치한 김포갑문.

마침 시험 항해를 마친 쌍동선이 열린 갑문을 통해 아라뱃길도 들어서고 있다.

 

아라뱃길 쪽에서 본 김포갑문.

조그만 고무보트가 한강 쪽으로 진입하고 있다.

 

갑문 쪽에서 바라본 바로 근처의 김포마리나.

조금 전에 앞의 사진에서 한강에서 갑문을 통과한 쌍동선 요트가 마리나쪽으로 들어가고 있다.

 

마리나를 건너편 선박주유소에서 바라본다.

엄청 많이 빈 선석들.

 

돌아와서 마리나의 사무실 빌딩으로 오다.

사무실과 그외에도 결혼식장과 회의실과 카페 등 여러 지원시설들이 이 건물에 있다.

 

마리나 쪽에서 바라본 김포갑문쪽.

 

선석들 앞에 이런 자세한 마리나에 대한 정보가 있다.

 

마리나 사무실에서 사장님과 사무실 선석임대 담당 직원과 이러저러한 대화를 나누다.

며칠 후부터 6개월 임대를 하면 2개월을 공짜로 해주서 한시적 서비스를 한다고 한다.

 

내배 싸이즈라면(11~12미터) 수상계류는 한달에 약 50만원이고, 육상에 계류하면 약 40만원이 예상되었다.

김포갑문을 나가도 바로 앞에 행주대교가 너무 낮아서 쎄일링을 할 수가 없고 약 18키로를 인천/서해쪽으로 아라뱃길로 엔진을 사용해서 최고 6노트로 이동하여 약 두시간 후에 하루에 여러번 열리는 서해갑문 쪽으로 나가서 서해에 가서 쎄일링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