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색소폰을 부는 친구는 잘 않나오고 나와 같이 몇달? 몇번 맞춰본 다른 두사람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였다는데,
나만 달랑 세달을 놀고 오니 이제 발표날도 머지않았다고 하니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다.
아래 사진은 보고 있던 친구 중 하나가 밴드와 같이 앙상블 맞추는 연습 모습을 담아줬다.
보니 나만 작은게 아니다.^^
소모임의 이름이 SixtyTwo 인 것은 우리 고등학교 횟수가 62회이고 영어로 지으니 마치 무슨 의미라도 있는 듯이 그럴싸하게 들려서 그렇게 지었다.
모자를 쓴 산부인과원장은 중학교 때 친했었다가 대학도 같은 대학을 나왔지만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색소폰으로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가운데 친구는 별로 친하지 않았지만, 최근 졸업하고 처음 만났는데 같이 테니스도 치고 나보다 훨 잘부는 색소포니스트이다.
게다가 성격이 아주 좋아서 친하게 되고.
앙상블 곡은 My Happiness와 Sailing along Silvery Moon 이고, 중앙찬가는 밴드와 함께 합창을 보조하게 된다.
뒤에서 드럼을 치는 우리 모임의 단장인 이교수는 중고등학교 때 밴드부를 다녔고, 나와는 고등학교 때 아주 친하게 지낸 친구이다.
오른 쪽에 얼굴이 보이는 베이시스트는 같이 고등학교 때 유도부 단원이어서 친하고 졸업 후에도 가끔 만났다.
보이지 않지만, 리드기타도 같은 유도부 단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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