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1.1.23: 쿠스코와 그 주변

cool2848 2011. 4. 30. 16:16

마츄피츄를 떠나는 기차 앞에서.

옆의 언덕을 보면 얼마나 산이 가파른가를 알 수 있다.

 

 

우리 앞에 같이 앉았던 아르헨티나 자매 카플.

이들은 뒤자리의 열명여의 가족들이 사진의 맨 옆의 자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츄피츄로 같이 여행을 왔다고 한다.

이 생일녀는 학교선생님이라고 하는데, 나의 스페인어 발음을 많이 고쳐주었다.

 

마츄피츄에서 쿠스코 사이에 작은 마을의 작은 동네 음식점에서 먹은 아주 마음에 들던 그날의 식사.

무슨 숩도 포함되어 있었다.

 

장터에 나온 양들.

 

장터의 채소들.

 

이렇게 트럭에 몸과 보따리를 싣고 집으로 돌아간다.

 

산 계속 깊이 있는 곳의 오래 된 염전밭.

전체는 한 원주민 족에 속하며, 그들의 한 가족이 저런 염전을 10여개씩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가 계곡의 따뜻한 소금물이 흘러나오는 입구.

꽤 짯다.

 

멀지않은 곳에 있던 옛 페루의 계단식 밭.

 

이곳은 가장 최초의 성당으로 특히 원주민식으로 내부가 장식되어 유명한 곳이다.

 

 쿠스코로 돌아와서 쿠스코 중앙광장 앞에 위치한 옛궁전터에 있는 성당이 현재는 박물관이 되었다고.

 

위의 박물관 뒷골목에 가면 이렇게 옛 왕궁의 큰돌들로 만들어진 벽이 있다.

 

이중에서도 이것이 제일 각이 많은 바위라고 한다.

 

이곳도 쿠스코의 한 성당.

 

그 성당 앞 쪽으로 지하에 박물관이 있었다.

내부에는 옛 페루의 뇌과학과 관련된 자료들과 시체 유지의 방법들이 있었다.

 

다시 시내 광장으로 돌아오니 자동차 경주가 박물관 앞을 피니쉬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꽤 먼곳의 다른 도시에서 오는 듯 수분여를 두고 하나씩 차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광장 옆의 골목들은 아름답고 붐볐다.

 

또 다른 골목길로 질주하여 들어오는 자동차.

 

그래도 쿠스코에서는 이렇게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