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1.1.17: 쿠스코 주변의 성스러운 계곡

cool2848 2011. 4. 30. 15:37

쿠스코의 주변을 성스러운 계곡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쿠스코를 중심으로 많은 유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중 바로 쿠스코 시를 내려다 보는 성스러운 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치싸이워만 유적으로 갔다.

 

유적지에서 내려다본 쿠스코.

 

언덕 위에 위치한 유적지.

 

이렇게 큰 돌들로 이루어졌으나 식민지 시절 이곳의 돌들을 스페인풍의 도시를 만드는데 갖다 썼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재건축 중.

그런데 어려운 것 같다.

 

전형적인 페루여인들과 라마와 알파카.

물론 이들은 돈을 받고 사진을 찍혀준다.

 

사치싸이워만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샘물 수원지인 챰보마챠이.

큰 도시이니 만큼 식수를 공급할 수원지 확보가 중요했을터.

그래서 여기에 사원을 세웠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한참을 가서 찾은 곳이 꽤 큰 유적지인 올란타이탐보.

안내판에 이곳의 다양한 건축물과 유적이 설명되어 있다.

 

안내소를 들어서면 이렇게 산 한쪽에 세워진 계단식 피라미드같이 보이는 건축물.

 

잘 보면 산과 산한쪽 끝의 급비탈을 메운 계단식 건축물.

 

맞은편의 산 중턱에는 곡식창고가 있다.

전쟁을 많이 해서 저렇게 곡식을 안전하게 위험한 곳에 저장하나?

 

유적지에 올라서 본 광경.

 

유적지에서 내려다 본 올란타이탐보 마을.

 

유적지 위에 있는 제단.

 

내려오면서.

 

저녁에 마츄피츄로 가는 기차를 타기 전에 본 올란타이탐보 마을 뒤의 산의 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