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광장이 옛 발리 궁전터인데, 이곳이 Taman Puputan이라고 불린다.
이 동상은 1906년 발리 사람들이 죽음으로 네델란드 군에 맞서 싸웠던 것을 기념한 것이다.
푸푸탄이란 것이 "죽음으로 가는 전투 의식" 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것이다.
왕과 가족만이 아니라 여자, 애들을 포함해 모두 네델란드 군의 총과 포 앞으로 나가면서 죽었다고 전해진다.
넓은 광장에는 애들이 연을 날리고 있었다.
이 날보다 이틀 후에는 근처 바닷가 Sanur에서 국제 연날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한다.
이 광장 바로 옆 사거리에 네개의 머리를 가진 Visunu신상이 있다.
다시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Pura Jagatnatha 사원에 갔다.
이 사원의 특징인 아주 높은 최고신을 섬기는 높은 탑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만월과 그뭄달 때 밤 늦게 사람들이 사원을 찾는다고 한다.
탑의 꼭대기에 보면 의자같이 되어 있고 그 위에 금상으로 만든 최고신상이 있다.
접근 사진.
탑의 뒷쪽.
탑의 둘레에는 힌두교 설화들이 조각되어 있었다.
탑을 둘러싼 연못을 둘러싸고 이런 수호신상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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