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08/1/29: 뉴질랜드 크라이스쳐치2퀸스타운 이동

cool2848 2008. 5. 10. 15:02

어제 밤 늦게 도착하여 씻고 자기에 바빴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비가 온다.

오늘은 이곳 남섬 크라이스쳐치에서 뮌스타운으로 버스로 이동하면서 중간에 호수등을 구경하는 스케쥴이다.

 

어제밤에 들었던 조그만하지만 깨끗했던 방들을 가진 공항에서 가까운 시내의 모텔.

호텔앞의 풀들이 이국적이고 이쁘다.

 

두시간 정도인가 가다가 중간 스톱이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 곳이어서 들어가서 맛을 봄.

무지 맛있었다!!!!!(5점만점)

이름도 잊엇는데, 호키포키인가 하는 아이스크림 종류로 뉴질랜드 내내 같은 맛만 먹었다.

뉴질랜드에서 제일 맛있었음.

 

상점 한쪽에서 유리로 칸막이를 하고 치즈를 만들고 있었다.

 

다 이집에서 만든 치즈일 리가 없을텐데, 하여튼 자기네가 만들었다고 한다.

버스에서 이웃집에서 산 무지 싼 와인과 함께 비스켓에 이 치즈 몇가지를 얹어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호수 이름을 잊어먹었는데, 호수 물 색갈이 정말 옥색으로 아름다웠다.

 

그래서 한장.

 

호숫가에 세워진 조그만 교회.

내부에 들어가니 보통 전면에 십자가가 있는 면이 창문처럼 넓게 뚫려져 있어 호수와 산들을 바라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게 인상적이었다.

 

주위에서 돌을 주워서 만들었다는 이 교회에는 이 옥 벽돌이 있다.

여기에 손을 대고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진다는.

나는 그저 손만 대었던 기억이다.

 

우리가 타고 다니던 중국산 관광버스.

좋았다.

 

뉴질랜드에서 제일 높은 쿡 산(Mount Cook).

앞의 호수는 마치 옥에 우유를 풀어놓은 듯 한 뿌연색이었다.

 

점심을 먹은 한국식당.

이 근처는 연어가 유명하다고 해서 연어회.

난 별루였지만.

 

아름다운 과일들.

밥 먹고 나서 조금 가다가 들린 가족 농장에서.

 

하나하나 다 싱싱하고 맛있었다.

우리나라 과일보다 맛있다고 느낀 외국과일.

 

터질 듯한 토마토.

 

아름다운 석류.

 

버스에서 지나친 많은 포도밭.

 

드디어 퀸스타운에 도착.

시내 선착장.

 

시내에서 주거지를 올려다 보면서.

 

호수 쿠르즈도 있다.

 

퀸스타운은 다양한 레포츠를 제공하는 것이로 유명.

번지점프, 스키, 수상스포츠, MTB,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