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럼로프에서 버드조비치로 가는 기차가 아침 늦게나 있어서, 빨리 프라하로 가기 위해 이 구간의 기차표를 포기하고 아침 버스를 탔다.
버드조비치의 버스터미날이 바로 기차역 앞에 있어서10분 간격으로 프라하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다.
버스에 내려서 기차역으로 가는 사이에 건물 옥상에 있는 버스터미날에서 내려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시끄럽지만 흥겨운 음악소리에 보니 마침 이 건물이 백화점이고 여기에서 의상발표회가 진행 중이었다.
역 앞에서 본 버스터미날 빌딩.
이런 광경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를 붙잡았다.^^
빨간 내복!
너무 심장이 뛰어서인지 초점이 잘 않잡힌다...ㅎㅎ
이쁘다.
뒷모습도.
여성분들을 위해 남자모델의 사진도.
남자가 봐도 잘 생겼두만.
내복만 옷이 아니니.
옷을 입어도 이쁜건 어쩔 수 없다.
호오~ 나를 봐줬네.
이런 캐쥬얼한 여행모드도.
시간에 �겨 마지못해 가면서도 아쉬어서 마지막 한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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