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림자동차 델피노(Delpino) 2000
2000년 8월에 구입, 제일 오래 갖고 있다가 며칠 전인 2006년도 12월에 판 정이 많이 든 스쿠터.
200년도 모델.
이제 보니 명차라고 할 수 있겠다.
디스크 패드, 이리디움 플러그, 플러그 케이블, 던롭 레이싱 타이어, 핸들 그립, 뒷 쇼바 등을 옵션 품목으로 바꾸어 잘 탔다.
그래도 앞 쇼바의 무름과 전조등의 어두움이 치명적인 단점.
좋은 디자인, 잘나가는 엔진, 편한 시트와 발판, 주차브레이크레바, 가방걸이 등등의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매우 유용한 모델.
스포츠 델피노는 색갈이 파래서 훨씬 보기 좋다.
(2) Honda CBR954RR (FireBlade) 2003
2003년(?) 8월에 혼다코리아에서 구입.
2003년형 모델.
The BEST bike I ever had the chance to own and operate!
잘 생기고, 힘차고, 날쌔고, 잘 서고, 쌕씨까지(!)하다.
내 20여년 오토바이 인생에서 이만큼 만족스러운 상대는 없었다!
Can't get any better than this.
(3) Exciting500 2005
내 첫 빅스쿠터.
익사500.
2005년형 모델.
좋은 투어러지만, 앞 서스펜션이 노면을 잘 따르지를 못함.
2006년 7월 구입, 8월 판매.
뒤 답박스는 팔지 말았을 것....
(4) Yamaha TMax 2005
The BEST scooter.
Except the POWER.
2005년형 모델.
파워가 좀 약한 거 빼고는 불평할 구석이 없는 거의 완벽한 스쿠터, 탈 것.
ABS두 참 좋다.
이쁘고, 편하고, 잘 서고, 안전하게, 핸들링은 거의 스포츠바이크 수준, 서스펜션은 아주 편하고 동시에 단단함.
그래두 씨비알 보다는 힘이 약하고 느리고...
나에게 두대의 베스트는 유지가 어려워서 결국 팔다.
2006년 8월 구입, 12월 판매.
(5) Haojie-Suzuki Rosie 2006
시그너스나 스즈키 스쿠터 사러갔다가 가게 주인의 말에 넘어가(?) 사버린 중국산 하오지에-스즈키의 로지.
2006년 9월 구입.
125씨씨 단기통, 4스트로크 엔진.
2006년형 모델.
제로-100 튜닝 머플러, 이태리 혼, **전구.
당분간 막내가 사용하는 스쿠터.
(6) Yamaha BW's100 (2006)
막내가 델피노랑 로지를 이틀만에 다 넘어트려서 내가 쓰려고 구입하게 된 BW's100.
2006년형 모델.
팩토리뒷쇼바로 장착,
미셰린 레개 타이어 앞뒤 구입, 근일 장착 예정.
할로겐 전구, 이리디움 플러그, 플러그 와이어 등 장착 희망.
디자인이 이뻐서 마음에 드는데, 최고속도가 좀 안난다 (델피노와 비교).
불도 어둡고, 의외로 휘발류를 많이 먹는다 (델피노와 비교).
그래두 앞뒤 둘다 단단한 현가장치가 마음에 든다.
(7) BladeZ (2005)
BladeZ 스쿠터 보드.
일제 Tanaka 2스트록 엔진 장착.
2006년 2월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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