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싸게.
그렇지만, 연말이기 때문에 다 싸게 파는 분위기이다.
게다가 원화환률이 높아서 (원고!) 수입품들의 원가가 낮아지니까.
어차피 나는 거의 안타는 물건 누군가가 잘 사랑해주고 이뻐해주면 그것이 티맥스의 행복 아니겠는가?
나랑 같은 Honda CBR954RR 타던 젊은 애(?)한테 팔았다.
아마도 잘 탈 것 같다.
옆모습1.
옆모습2.
뒷모습.
적산계: 아직 새거.
지금 봐도 너무 아름답다.
내가 보기엔 스쿠터의 왕같은 바이크.
거의 스포츠바이크와 맞먹는 핸들링, 서스펜션에 약간 약한 파워(!)와 그에 따른 가속성.
ABS가 있는 전륜의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와 후륜의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 안전하게 잘 선다.
스쿠터로서 갖는 운전 용이성 (오토매틱 기어)과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
파워 하나 뺴곤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거의 완벽한 기계.
Farewell!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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