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콘테이너하우스 2015

2015. 8. 9: 마무리

cool2848 2015. 8. 13. 05:17

 

 

 

 

 

 

 

 

일요일 저녁에 서울에서 나를 위한 친구들의 환송식이 있었지만, 결국 오후까지 이어진 마무리로 나를 위해 모인 친구들의 불참에 대한 책망겸 인사 전화를 받고 한참 후에야 거제를 출발.

 

전날은 거의 1층 필로티에 쌓였던 쓰레기 분류와 쓰레기통에 투입으로 날을 보냈다.

나름 떠나기 전에 더위를 먹거나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특히 더운 낮에 많이 쉬며 무리하지 않았다.

 

일요일 아침에는 쓰레기 마지막 정리와 필로티 물청소.

 

일요일 오전에 인터넷에서 봤다고 거제사는 부부가 집구경 간단히.

이들이 가자마자 이어 빈티지에서 보낸 (연락이 없이) 좋은 인상의 미녀 사진사가 일하는 도중 사진을 한참 찍었다.

마무리로 바쁘고 친구들의 환송식에도 못갈 것 같아 마음도 급한데 연이은 방문에 처음에 모르고 짜증내어 말하고 대한 것이 아주 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