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콘테이너하우스 2015

2016. 2. 28: 거제도집 수도관등 동파와 수리 상황

cool2848 2016. 2. 28. 21:19


지난 주까지의 한국휴가기간 중에 확인한 1월달 한파로 인해 <동파>된 거제도집의 작업실 수도관및 샤워꼭지, 이층 샤워꼭지와 외부 수도밸브 등에 대해서 응급조치도 제대로 못하고 왔다.

물론 예외적인 한파가 직접 요인이고, 그곳에서 살면서 관리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겼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제일 중요한 작업실 수도관 동파는 시공불량이다.


기초를 통해서 들어온 엑셀 수도관을 작업실 내부에는 겉에 보이는 바닦에서 전기보일러까지 보온스치로폴로 보온조치했지만, 바로 바닦 타일로부터눈 보온재가 없이 액셀관만이 있으니 구조상 바닦에서 부터 약간의 빈공간이 있어 외부 찬공기/바람이 시멘트부위를 매섭게 때리는 가장 차가워지는 곳에 보온재가 없이 수도관이 인입되는 구조이다.


같이 발견된 제일 중대한 문제는 여기 동파 후에 발견된 1층 작업실 화장실의 새는 방수 작업이다.


한시간 정도 수도인입관을 개방했을 때, 외부 계단 밑부분과 이렇게 작업실 내부의 반이상이 많이 새서 물건들을 젖히고 있었다 (2월 중 사진).


위에서 언급한 작업실 화장실 수도관인입 부위.


이층 화장실 샤워밸브 본체 뗸 사진.


작업실 화장실 샤워꼭지.



외부 동파 수도.


2/28 아랫집 이웃이 고치기 전에 찍어 보낸 같은 곳 사진.


내가 보낸 부속을 부착하기 전에 찍은 동파되어 부서진 <니플>의 사진.


동파된 전기보일러로 들어가는 수도관과 나오는 온수관을 바닦 타일을 떼고 고친 후 2/28 보낸 사진.


내가 보낸 니플 부속.


니플을 제대로 부착해도 새는 동파된 <밸브아쎄이> 사진 2/28.

이것들 둘 다 교체해야 한다. (비교적 쉬운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