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들: 모터바이크, 차, 배 183

200910: 코란도스포츠 하부 녹 제거 방청

차를 살 때 무엇보다도 먼저 차 하부를 방청했는데, 고급이었고 평생 보장이었다. 그래서 방청작업을 한곳을 찾아가서 보장수리?를 요청하였다. 말두 안돼는 소리들을 여러번 주장하더니 그래두 이번에는 해주겠다고 말한다. 잘 모르면서 트레일러히치를 순정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내가 그런식으로 히치를 공장에서 직접 만들지 않았으면 엔진과 바디 빼고 하청업체에서 만들지 않은 부속이 얼마나 되겠냐고 해도 계속 말이 안되는 주장을 한다. 참, 한심하다고 생각이 든다. 왜 뻔한 틀리는 주장을 계속 주장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것도 서비스업에 있는 사람이 소비자에게.

200910: Kymco Racing King 180 수리 교체 등

전날 예약하고 오전에 다시 확인한 후에 광진구에 위치한 행운모터스에 왔다. 킴코 a/s에 전화했을 때 이곳 전번을 알려주던데, 이곳이 킴코의 레이싱킹 180의 단독 수입 및 판매상이라고 하는 것 같다. (0) 필요하면 교체하자고 했던 "엔진오일"은 쌩쌩, 교체 필요없음. (1) 문제가 최근에 됐던, 속도계가 "0"에서 속도를 보이지 않는 이유는 계기판이 문제가 아니라 앞바퀴 축에 부착된 "속도센서"의 문제였다. 그런데 속도센서 전에 연결코넥터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앞과 아래부위의 여러개 껍데기를 해체해야 했다. 사진에 보이는 센서를 보면 센서에서 전기줄이 나가는 부위가 많이 눌려있는 것이 보이는데, 내 생각에는 아마도 이 부분에서 내부 전선이 손상받아서 오래 시간 후에 끊긴 것이 아닌지 의심되다. (2) ..

200908-9: 차 엔진누유 여부 및 센서 등 체크

8일에 쌍용자동차 서울서비스센터에 가서 중고자동차매매업자들이 내 코란도스포츠에 제기했던 문제점들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차 점검과 일부 교체를 부탁했다. 1) 엔진 필터 및 오일 교체. 2) 에어필터 교체. Q.3) 엔진누유 여부 검사 요청, 누유 없음!!! Q.4) 브레이크 센서 중 하나 작동불량 확인 요청, 문제 없음!!! Q.5) 사이드브레이크 작동 불량, 심각한 문제 아님 주차브레이크 와이어 조정 및 주차 브레이크 패드 교체로 해결!!! 6) 뒤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교체, 앞 디스크 패드 교체 불요 판정. 결론: 지난 주 내가 만났던 중고자동차 매매업자들의 언행은 사기성이 확실하다. (내 얘기를 들은 엔진기술자는 자기가 돈만 있다면 내차를 사고 싶다고 아쉬워 했다.)

200908: 보트 트레일러 등록말소 신청

지난주에 젯스키 트레일러를 등록말소하러 갔다가 담당 직원이 안받아줘서, 이후 구청장실 옆에 직소민원실?에 가서 다시 얘기하고 민원을 공식 신청했다. 이후 다른 직원이 몇가지 알려주며 서류를 작성해 와보라고 해서 가서 일단 신청이 가능할 지 보충 서류를 제출하고, 연락이 가능할 지 여부에 대한 그쪽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어제 오후 늦게 휴대폰으로 "민원처리 완료"라는 문자가 왔음.

200801: 리컴 쿠거 판매완료

몇달 전에 내놓았으나, 문의도 없어서 판매가를 50만원 인하해서 130만원에 내놓았다. 며칠 전에 연락와서 오늘 점심 때 폭우 속에 와서 사가지고 갔다. 사와서 고치고 업그레이드하고는 제대로 원했던 대로 자전거여행도 못 타고 갔는데. 광고대로 페달은 뺐다. 신발장 안에 이 자전거의 샥 때문에 구입했던 고압펌프도 있는데...나중에 MTB 샥에 쓸 수 있으려나... 이제 자전거는 거제창고 속에 나중에 타려고 남겨 둔 Challenger Fujin2 리컴 한 대와 Cannondale Rush MTB 한 대가 있고, 서울에 전기미니벨로 한 대가 남았다.

200720: 차, 전기차, 스쿠터

트위지 전기 초소형차는 JN에게 시세보다 싸게 팔았다. 조금 전에 은행계좌에 입금이 됐네.^^ 스쿠터도 제값받고 팔기 힘들어 고민하다가 그래도 오토바이는 등록해제할 수가 있으니 해제해서 세금과 보험료 내지 않다가 나중에 귀국하면 다시 타려고 했다. 그런데 HJ가 본인의 현재 소형 스쿠터에 만족하지 못하여 가져가서 타보겠다고 해서 보험을 가족 30세 이상도 포함하게 변경한 (1만원+) 후에 내가 떠난 후 세금이나 보험료 내는 조건으로 맡기기로 했다. 이제 남은 픽업트럭만 처리하면 되겠다. 옵션들 망라해서 판매 광고를 내려고 생각 중. 그런데 보배드림에 사진을 올리는데 잘 올라가지 않는다. 무료로 하려고 해서 그런가?

200614: 젯스키 연료 T파이프, 매매?

전날 고양에 있는 대리점에 도착해서 거제로 가져와서 장착하기 전. T파이프와 같이 주문한 O링 2개. 총 49,000원. 그런데... (1) 막상 조립하려 보니 연료분사장치로 연결해야 되는 부분들이 집안에도 창고에도 젯스키에도 보이질 않네. (2) 게다가 젯스키와 트레일러 등록증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 서울에서 거제로 갖다놨다고 생각하는데. (3) 10시에서 11시 사이에 거제집에 오겠다던 구매관심자는 어제 저녁까지 전화를 매일 하다싶이 하더니 막상 아직까지 오지를 않네. (3)' 12시 경에 구매관심자와 친구인 자동차기술자가 왔다. 한참 찾다보니, (1)' 못찾은 부속은 창고 테이블 위에 극세사천으로 잘 싸놔서 미처 보지 못한 것이었다. 기술자가 주문해 온 T파이프를 연료호스와 분사장치 사이에 연결하고..

200520: 젯스키 연료호스계통 분해

몇주 전에 빠테리를 충전해서 젯스키를 시동하려고 했더니 이제 빠테리는 쌩쌩하고 시동모터는 잘 돌아가는데 막상 연료폭발이 없다. 혹시나 해서 연료를 더 채우고 하는데도 "연료경고등"이 계속 뜨고 엔진이 걸리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연료경고등이 번쩍거리면 아무 버튼이나 5초?이상 누르라고 해서 그리 하니 더 이상 엔진경고등은 뜨지 않는다. 오늘은 연료계통의 연료호스가 혹시나 막혔는지를 보려고 연료통에서 연료분사장치로 가는 호스와 연결부위를 자세히 봤다. 그러다가 연료호스가 분사기에 연결되는 플라스틱으로 된 회전 T-연결체가 부러졌다. 이 상태에서 엔진키를 넣으면 호스로 연료가 죽죽 나온다. 곧, 연료호스와 (필터) 그리고 연료펌프는 문제가 없는 것이겠다. 그런데 부러진 플라스틱 T부분이 이미 부러진 부분을 접..